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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집 (오리역 고기 맛집)

종범2 2019. 10. 10. 23:25

오늘은 오리역 근처에서 제가 팀원들과 함께 자주 가는 돼지 고깃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오리역 3번 출구에 식당들이 꽤 많은데 아직까지는 오리역에서는 여기 삼겹살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물론 제기준! ㅋㅋㅋ) 팀원들도 다들 좋아해서 꼭 회식이 아니더라도 자주 가는 식당이에요.

 

그때그집 모습

밖에서 봤을 때 모습은 이렇습니다! 갈 때마다 고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항상 외관 모습을 찍는 걸 깜빡하네요 ㅠㅠ 네이버 그때그집 검색 결과에서 가져왔어요... ㅋㅋㅋㅋ 보이는 것처럼 엄청 넓진 않고 테이블이 한 8개 정도 들어가는 크기였던 거 같아요!

 

그때그집 메뉴판입니다 (가렸네요 ㅠㅠ)

그때그집 메뉴판은 이런데요!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ㅠㅠ 모두 200g 기준 15000원입니다. 200g 기준이니까 오리역 다른 고깃집들과 비슷한 거네요!ㅋㅋㅋㅋ 메뉴가 워낙 간단해서 그런지 딱히 메뉴판이 없습니다.

 

대표 메뉴 황토삼겹살!!

 

바로 황토삼겹살을 시켰습니다. 대표 메뉴인데 항상 이거만 먹는 거 같네요 ㅋㅋㅋ 어느 정도 초벌이 돼서 나옵니다. 이모님들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구워주시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잘 알려주십니다 ㅋㅋㅋ (마음대로 먹으면 가끔 혼남...) 고기는 아주아주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ㅋㅋㅋ 삼겹살 느끼해서 못 드시는 분들 황토삼겹살은 추천해요!!

 

온김에 갈비도 ...
잘 구워진 갈비들.. 여긴 삼겹살집인가 갈비집인가

뭔가 삼겹살만 먹기는 아쉬워하니까 이모님들이 갈비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여기서 갈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비주얼에서 느끼실 수 있겠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황토삼겹살만큼의 특색이 있진 않지만 그래도 웬만한 갈빗집보다 맛있습니다 ㅋㅋㅋ

 

사진에는 없는데 이모님들께 된장찌개로 술국같이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주시는데 그것도 꽤 별미에요! 저희는 이번엔 뽀글이 얼큰라면을 시켜먹었습니다. 둘 다 추천해요!!ㅋㅋㅋㅋ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ㅠㅠ 하지만 조만간 다시 찾아올 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만족도 : ★★☆

총평 : 담백한 삼겹살이 먹고 싶다면 그때그집으로...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