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검색 어플] 다이닝코드 사용후기 (1)

다이닝코드 첫 화면

 

우선 다이닝코드를 다운로드하였다. 첫 화면은 다음과 같다.

 

다이닝 코드 첫 화면

맨 위에 검색 창이 있고 술집, 카페, 식당을 선택하는 리스트가 있다. 앱을 킨 시간이 밤이라 이렇게 선택지를 제시하였다. 만약 낮이라면 점심, 카페, 디저트와 같이 선택지를 제시한다.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추천하는 앱이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 만약 카페 검색앱이였다면 이 화면에서 카페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이 첫 화면이 된다. 클릭을 한번 안 해도 된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카페]를 눌렀을 때 보여주는 화면

 

카페를 눌렀을 때 이동한 화면

여전히 검색창이 있으며 그 밑에 카페와 관련된 키워드가 나온다. 이전 화면에서 카페를 눌렀을 때 보여주는 화면과 검색창에 카페를 검색했을 때 보여주는 화면은 같다. 

 

기본적으로는 현재 위치 근처의 카페의 리스트를 보여주는데 만약 특정 위치의 카페를 검색하고 싶다면 직접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해야한다. 현재 화면까지는 버튼으로 클릭하여 잘 왔지만 특정 위치의 카페를 검색할 때에는 무조건 검색어를 입력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야놀자의 경우에는 지하철 역이나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버튼으로 클릭하는 화면이 존재하고 버튼 클릭만으로도 특정 지역의 근처 숙소 조회가 가능하다. 다이닝코드에서 이 기능 제공이 어려운 이유는 하단 탭과 상단 탭이 이미 많은 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 추측한다. 카페 검색 시에는 하단 탭을 누를 일이 없어 사용하지 않는 탭이 된다.

 

[카페] - [분위기]를 눌렀을 때 보여주는 화면

 

분위기를 눌렀을 때 보여주는 화면

키워드를 클릭하면 "카페 +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보여주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첫 화면의 리스트 기능과 키워드 기능은 버튼을 이용해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결론적으로 카페 분위기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한다. 기본적으로 1km 내의 카페 리스트를 추천한다.

 

키워드는 매우 다양한데 사람이 직접 키워드를 설정하지 않고 데이터 기반에서 특정 알고리즘이 추천을 한 듯하다. "24시"라는 키워드와 "24시간"이라는 중복된 키워드가 존재한다. 또한 잠실역, 숭실대, 강남과 같이 카페와 같이 검색이 많이 된 지역도 키워드로 같이 존재한다. 카페만 검색하는 입장에서는 뜬금없는 키워드들이 가끔 보인다.

 

[카페] - [분위기] - [리스트 조회]를 눌렀을 때 보여주는 화면

 

카페 리스트

리스트 더보기를 클릭하여 더 많은 카페를 조회한다. 카페 이름, 카페의 대표 사진, 카페와 관련된 키워드, 위치, 현재 위치와 거리, 좋아요 수, 리뷰수, 평균 점수를 볼 수 있다. 기본 정보를 리스트로 보여주는 화면은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카페를 검색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적합한 화면이다.

 

[카페] - [분위기] - [지도로 보기]를 눌렀을 때 보여주는 화면

 

카페 리스트

지도로 보기 버튼을 누른다면 다음과 같이 지도로 카페 위치를 보여준다. 숫자를 클릭하면 카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보여준다. 지도에서 카페를 보여주는 화면은 위치를 기준으로 카페를 검색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적합한 화면이다. 리스트 화면, 지도 화면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는데, 카페를 검색하기에는 적절한 화면들이다.

 

카페를 클릭하여 상세 정보를 조회

 

이렇게 현재 위치에 가까운 카페나 특정 장소에 가까운 카페 중에 하나의 카페를 선택하여 카페 정보를 누르면 카페 상세 정보를 조회하는 화면을 보여준다. 다음 글에서는 카페 상세 화면을 조회했을 때의 느낀 점을 정리하겠다.

 

총정리

 

1. 버튼으로 내 위치 검색 화면으로만 이동 가능한 점이 아쉽다. 특정 위치 검색 화면도 버튼으로 이동 가능하면 좋겠다.
2. 검색 시 사용하는 키워드들 중에 적절한 키워드도 많지만 적합하지 않은 키워드들도 있다.
3. 특정 정보를 기준으로 카페를 찾는 고객과 위치를 기준으로 카페를 찾는 고객에게 따라 두 화면을 제공하는 기능이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