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방문]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아마레를 방문했습니다!
스마트시티 단지 근처에 있는데
최근에 음식점, 호털, 오피스텔이 엄청 생기고 있네요!!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곧 엄청 번화할 거 같은 느낌..
아마레 입구입니다!!
아마레라는 글자를 찾고 있었는데
영어로 돼있어서 좀 헤매었네요 ㅎㅎ
점심 : 11시 30 ~ 2시
저녁 : 5시 30분 ~ 8시 30분
(화요일 휴무)
올해 블루리본도 받은 식당이니 믿고 가봅니다!!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ㅎㅎ
5시 반 저희가 첫 손님이라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어요
아마레 메뉴입니다!!
아마레는 계절에 따라 코스 메뉴가 바뀌는데요
5월까지는 봄의 향기와 봄의 색깔을 판매 중입니다!
저는 봄의 색깔로 도전했어요!!
괜찮으면 여름에도 와보려고요 ㅎㅎ
단품으로 드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식전 빵인 깨찰빵과 과자(?) 같은 빵이 나왔어요!
딸기잼은 직접 담그셨다는데 정말 맛있네요 ㅋㅋㅋ
(비주얼은 약간 고추장 같지만 ㅠㅠ)
원래 깨찰빵을 좋아하는데 넘나 취저인 거..
전채 요리로는 수프와 미트볼 튀김이 나왔어요!
수프는 맛이 되게 톡 쏘고 특이했어요
(제 스타일은 아녔답니다..)
미트볼은 치즈소스와 버무려서 먹으니
정말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그다음 요리로는 독도 새우 회와 딸기 샤베트!!
새우 회에 요거트, 망고, 방울토마토를 곁들이는데
정말 신선하고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딸기 샤베트는 딸기 쮸쮸바(?) 맛이었어요 ㅋㅋㅋ
진짜 쮸쮸바 넣은 거 아니냐고 그랬네요
레드 와인도 같이 먹는데
음식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ㅎㅎㅎ
저는 알쓰라 딱 한잔이 적당했답니다 (주륵..)
첫 번째 메인 요리인 방울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소스나 면이 둘 다 시원했어요!!
저는 항상 따뜻한 파스타만 먹어봤는데 새롭네요!!
처음에는 너무 밍밍하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시원한 느낌과 맛이 엄청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
두 번째 메인 요리인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원래 코스에 +만 오천 원을 하면 먹을 수 있어요~
제가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제일 부드러웠던 거 같아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딱 제 스타일이었네요
생각보다 양도 많아요!!
다양한 소스도 많이 주셨는데
스테이크랑 어울리진 않은 거 같았어요 ㅠㅠ
소금만 찍어먹어도 엄청 맛있답니다 ㅎㅎㅎ
일반 코스였다면 오겹살 스테이크가 나와요!!
이거는 소스랑 되게 잘 어울렸어요 ㅎㅎ
구이보다는 보쌈 느낌에 더 가까워요
개인적으로는 만 오천 원을 더 주더라도
안심 스테이크를 먹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후식입니다!!
초콜릿 크림 위에 초콜릿과 식용 꽃을
엄청 이쁘게 올려주셨네요 ㅋㅋㅋ
딱 맛있는 정도로 달아서 좋았어요
저녁이라 루이보스 차를 주문했는데 커피도 가능해요!
이렇게 보니 엄청 많이 먹은 거 같네요 ㅋㅋㅋ
양은 부족하지 않아요!!
천천히 대화하면서 먹다 보니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다이닝 느낌의 코스 요리로 방문하기에
추천드리는 식당입니다!!
단품 가격도 괜찮아서 단품으로 드셔도 되고요!!
나중에 계절이 바뀌면 다른 음식을 먹으러
다시 방문할 거 같아요~
만족도 : ★★★★
총평 : 대전 도룡동 다이닝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마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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